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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빈의 주저리주저리절절
TAS로 진 격투왕의 길에서 울트라스워드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중간보스에서 별 나오는 거 보니까 울트라스워드 판정을 스테이지가 아니라 보스 자체 코드에 넣었나 보네

그런데 그냥 컴퓨터가 아니라 XP인 🤣🤣 *사양 단돈 13만원이다ㅋㅋㅋㅋㅋㅋ 대부분 중고거나 2011년쯤 신품이다. 대신 파워는 안전상 무조건 신품으로 샀다. OS는 XP Professional SP3 영문판.

예전에 Wii로 하던 별의 커비인데, 스위치로 다시 해보니 오랜만임에도 생각보다 진도가 빨리 나가서 며칠만에 팝스타 최종보스를 만나게 됐다. 뭔가 예전에는 더럽게 어려운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할 만한 느낌이다. 날먹하는 방법 물론 나이기 때문에 또 날먹을 시도했다. 구체적으로 내가 날먹한 방법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일단 그냥 들어가서 한번 져준다. 다만 져주는 게 그냥 져주는 건 아니고, 최대한 살아남아 보면서 공격의 패턴을 파악해보면 된다. 얘도 꼴에 스피어 로퍼 대장이라고, 구사할 수 있는 공격이 몇 개 안 된다. 한번쯤 보면 패턴이 전부 외워져서, 회피법이 알아서 익혀지는 지경이다. 얘의 패턴을 익힌 뒤에는 한 번 더 들어가자. 이 때는 능력을 커터로 골라주도록 하자. 왜 하필이면 커터인가?에 ..

우리 집 근처에 있는 목욕탕에는 이렇게 생긴 신발장이 있다. 세로 9개, 가로 n개로 칸이 격자처럼 쌓여있는 형태이다. 번호는 오른쪽 위를 1로 해서 아래로 세어나가는 방식이다. 중간에 번호가 비어있거나 한 칸은 없다. 목욕탕의 대충 발권을 하면 신발장 번호가 찍힌 종이를 주는 시스템인데, 아빠가 종이 두 장을 건네주고서는 고르라 하고는 했다. 그렇게 목욕탕을 다니던 도중 아빠를 허리 굽히게 하기 위해서(...) 9로 나눴을 때의 나머지가 4에 가까운 (즉, 가운데에 가까운) 수를 고르고는 했는데, 가끔가다 더러운 수가 나오면 계산이 느려지고는 해서 더 빠른 방법이 없나 생각해봤다. 그러고 보니 9의 배수를 판정하는 방법 (자리수의 합이 9의 배수)이 상당히 잘 알려져 있는데, 이걸 확장해서 나머지를 구..

처음 넣은 게 4월인데 그때가 하락장 초입ㅋㅋㅋㅋㅋ 그래서 7월쯤에 ㅈ되었음을 깨닫고 자산배분으로 전환한 다음 무한존버 까기 시작함 중간에 금이랑 채권도 매집하면서 버텼더니 이정도 됨 지수추종 그는 신이야 ㄹㅇㅋㅋ ps: 10만원으로 코스닥 잡주에서 노는 친구는 +20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https://www.acmicpc.net/problem/27516 27516번: 과녁 맞추기 흐즈로는 현재 2차원 좌표평면에서 $(x,y)$에 위치한 전망대에 있습니다. 전망대 주변에는 $n$개의 과녁이 존재합니다. 각각의 과녁은 크기가 없는 점으로 취급합니다. 흐즈로는 공을 던져서 과녁 www.acmicpc.net 흐즈로컵 C번이다. 티어는 골드 3. 참고로 나는 이 문제를 뚫기식 풀이로 풀었다. 다만 전반적인 틀은 정해와 상당히 흡사하다. 문제 요약 좌표평면 상에 \(N\)개의 과녁이 각각 \((x_i, y_i)\)에 위치하여 있다. \((x, y)\)에서 \(x\)축 방향으로 (즉,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v_0\)으로 공을 던졌을 때, 공이 맞출 수 있는 과녁의 개수는 최대 몇 개인가? 단, ..

참고: 나는 수원 광교에 산다. 대충 지난 토요일에 세과영(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 다니는 친구와 통화하다가 세종에 침입해 볼까라는 드립이 나왔는데 내가 그걸 덥석 물었다. 실행력에서 둘째가라면 사람인지라, 바로 새마을호 열차를 예매했다(...) 오는 건 뭐가 없어서 고속버스로 예매했다. 다음날 일어나서 아침 10시 반까지 수원역으로 버스 타고 갔다. 대충 GEC컵 에디토리얼 작업하면서 갔더니 조치원역에서 내렸다. 근데 내려서 역 밖으로 가보니 얘가 전화를 안 받는다(...). 뭔가 불안감이 드리우기 시작했다. 야이($*%)(*$%(*#$)%*$! 근데 알바인가? 세과영 정문 뚫고 침입할 생각으로 버스에 올라탔다. 버스에 올라타고 나서 10분쯤 지났나 했더니 전화가 왔다. 얘가 늦잠을 잤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