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규빈의 주저리주저리절절
심심해서 해보는 100문 100답 본문
1. 당신은 왜 100문 100답을 시작했나? ➽ 몰라 내가 어케 알아
2. 이름(한글/한자/영어) ➽ 閔規斌/민규빈/Kyubin Min
3. 성별 ➽ 男
4. 생년월일 ➽ 2005년 4월 25일
5. 혈액형 ➽ O
6. 키, 몸무게 ➽ 키는 173, 몸무게는 40 중반일거임 아마
7. 발 사이즈 ➽ 240
8. 시력 ➽ 0.1
9. 별명 ➽ 쿼빈이 (친구가 이름 잘못듣고 아무렇게나 부르다가 그렇게 됨)
10. 내 장점 ➽ 미친놈임
11. 내 단점 ➽ 미친놈임
12. 요즘 즐겨하는 취미 ➽ 헛소리로 사람 놀려먹기 (필수 디테일 잘라먹기를 수반) / “쓸데없는” 프로그램 만들기 / ps
13. 평소 기상시간, 취침시간 ➽ 기상: 7시, 취침: 22~02시
14. 최장 & 최단 수면시간 ➽ 15, 1
15. 아침에 제일 먼저 하는 것 ➽ 화장실
16. 자기 전에 하는 것 ➽ 망상
17. 잠버릇 ➽ 일어나서 돌아다니다 다시 누움, 같이 자면 옆사람 걷어차고 팔로 때림
18. 자신과 가장 잘 어울리는 단어 ➽ 씹덕특
19. 존경하는 사람 ➽ 리처드 파인만. 업적도 업적이지만 장난 센스가 너무 부러움(…)
20. 좌우명 ➽ 2시그마만큼만 잘해도 충분한 거다
21. 가장 기억 남는 광고 ➽ 요즘 하는 거는 아닌데 80년대 말 일본의 코카콜라 광고.
22. 가장 기억 남는 여행 ➽ 가장 최근에 간 게 가장 기억에 잘 남지 않을까 (유후인+후쿠오카임)
23. 가장 기억 남는 영화 ➽ 쫄보라 영화 별로 안 좋아함
24. 가장 잘 입는 옷 스타일 ➽ 니트나 코트
25. 가장 좋아하는 노래 ➽ 奏(スキマスイッチ)
26. 자주 보는 TV 프로그램➽ 1박2일 시즌1
27. 자주 듣는 라디오 ➽ 안봐요
28. 자주 가는 장소 ➽ 학교
29. 즐겨하는 운동 ➽ 숨쉬기
30. 나의 단골집 ➽ 오대오 바지락칼국수
31. 감명깊게 읽은 책, 작가 ➽ 1984, George Orwell
32. 동성친구 중 가장 좋은사람 ➽ 몰라요 한명만 고르기 그럼
33. 이성친구 중 가장 좋은사람 ➽ 상동
34. 제일 친한 친구랑 어떻게 알게 되었나? ➽ 몇 명 소개하자면
- 유치원이나 중고교 같은 반이다\
- 학교친구가 디시에서 봤고(??) 셋다 미친놈이라 영재고 다니는 미친놈이라면서 나한테 소개시켜줌 (블로그 프사에서 오른쪽에 살짝 보이는 사람임)
35. 가장 꼴불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 게이드립 쳤다고 진심으로 뺨때린 놈* (심지어 게이 아님;;)
*나는 보수주의자라 게이를 싫어하니까 때려도 된다(??)고 게이 아닌 사람한테(…) 말했음. 합리적인 척하고 다니는데 암만 봐도 논리적 비약의 결정체임.
36. 첫사랑은 언제? 누구? ➽ 2021년 가을, 말하면 블로그 터짐
37. 첫키스는 언제? 느낌은? ➽ 2021년 가을, 장난 반 진심 반으로 한 거였음
38. 나의 이상형 ➽ 예전에 스토리 올린적 있는데 여기에 소개함
39. 내가 현재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간단소개 ➽ 지금은 없음
40. 이성과 사귄적 있는가? ➽ ㅇㅇ
41. 이성에게 받은 선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 ㅁ?ㄹ
42. 이성을 꼬실 때 나의 최대 무기 ➽ 그딴거 없음
43. 결혼하고 싶은 나이 ➽ 만 29
44. 결혼하면 신혼 여행지는? ➽ 오키나와
45. 사랑하는 사람과 가장 하고 싶은 것은? ➽ 기대고 있기
46. 지금 입고있는 옷차림 ➽ 니트
47. 지금 헤어스타일 ➽ 이걸 시스루라 해야 하나
48. 지금 폰 기종은 ➽ 13프로
49. 지금 거울을 본 후 느낌 ➽ 귀여워지고 싶다
50. 지금 바로 보고싶은 사람 ➽ 거실에서 자고있는 여동생(??)*
*거실에서 자고 있는 걸 보고 싶다는 게 아니라 거실에서 자고 있는데 보고 싶다는 거다.
51. 지금 당신의 기분은 ➽ 더워서 창문 열어놨는데 추우니까 닫아야지
52. 지금 옆에 있는 물건 ➽ 뭐긴 뭐야 마우스지 ㄹㅇㅋㅋ
53. 지금 가방 안에 들어있는 것 ➽ 계산기
54. 지금 당장 먹고 싶은 것 ➽ 타코야키
55. 좋아하는 가수 ➽ ZARD
56. 좋아하는 계절 ➽ 초여름
57. 좋아하는 과일 ➽ 수박
58. 좋아하는 브랜드 ➽ AMD. 라데온 좀 제대로 만들어 ㅡㅡ
59. 좋아하는 숫자 ➽ 진공에서의 광속 c=299792458m/s
60. 좋아하는 연예인 ➽ 유재석
61. 좋아하는 운동 선수 ➽ 없음
62. 좋아하는 취미 ➽ 아니 위에서 물어봤잖아요
63. 좋아하는 꽃 ➽ 백합
64. 좋아하는 동물 ➽ 없음
65. 좋아하는 만화 ➽ 유루유리(ゆるゆり)
66. 좋아하는 색깔 ➽ Cyan(#1BA1E2)
67. 좋아하는 영화 ➽ 쫄보라 영화 잘 안 본다니까
68. 좋아하는 캐릭터 ➽ 토시노 쿄코(歳納京子). 미친놈 센스가 맘에 듦.
69. 좋아하는 향수 ➽ 없음.
70. 좋아하는 음식 ➽ 바지락칼국수
71. 싫어하는 음식 ➽ 가지
72. 잘하는 음식 ➽ 계란후라이도 맨날 망쳐먹는데?
73. 잘 못먹는 음식 ➽ 가지 연근 등등
74. 가장 최근에 받은선물 ➽ 현찰
75. 가장 최근에 준 선물 ➽ 겜
76. 약속시간에 가장 늦게 나온 시간 ➽ 간다고 해놓고 안갔으니 inf (∞) 아닐까
77. 약속시간에 가장 많이 기다려 본 시간 ➽ 2시간
78. 친구가 약속시간에 늦으면?➽ 전화테러한다
79. 몇 살까지 살고싶은지 ➽ 100.0
80. 나의 보물1호는? ➽ NAS
81. 현재 삶의 만족도는? ➽ 9.81/10
82. 운명이란? ➽ 자기가 못 해놓고 불가항력이었다고 변명하기 위해 붙이는 말
83.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있다면? ➽ 스트레스? 그게 뭐임?
84. 태어나서 내가 기억하는 첫기억은? ➽ 아빠가 혼내겠답시고 화장대에 앉혀놓고 튄 거
85. 태어나서 가장 감동 받았던 순간은? ➽ 몰?루 생각안남ㅋㅋㅋㅋㅋㅋ
86. 태어나서 가장 많이 울어본 순간은? ➽ 아빠가 목욕탕에서 나 버리고 튀었다고 생각했을 때 (그냥 화장실 간 거였음;;)
87. 외로울 때는 언제? ➽ 이틀 이상 사람을 안 봤을 때
88. 자신이 가장 존경스러울 때 ➽ 위에 나온 영재고 친구랑 보드게임 한판 떠서 괴상한 방법으로 이겼을 때
89. 자신이 가장 한심스러울 때 ➽ 저런 거 가지고 존경스럽다고 생각할 때
90. 머리의 한계를 느낄 때 ➽ 부호 잘못 붙여서 수학문제에서 점수 날릴 때 (이거 때문에 90점대는 많이 받아도 만점은 딱 두번 받아봄)
91. 내인생에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 ㅁ?ㄹ
92. 1년 전의 나에게 하고 싶은 말 ➽ 그 녀석 차지 마라
93. 5년후에 나는 어떤 모습일까? ➽ 전공수업 or 공익 or 군대
94. 비가 올 때 하고싶은 것 ➽ 빗물 증류해서 마셔보기
95. 눈이 올 때 하고싶은 것 ➽ 이글루 건축 (해봄)
96. 나에게 초능력이 생긴다면? ➽ 암호해독
97. 로또 1등에 당첨된다면? ➽ 평균 당첨금을 20억이라 둘 때 세율 33%를 적용하면 13억원이 남음 (사람들이 말하는 정도로 인생역전할 돈은 아님). 그런데 가장 대중적이고 안정적이라고 평가받는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수익률(CAGR) 9%를 생각해 보면, 장기평균 물가상승률이 3.5%라고 가정할 때 나한테 남는 비중은 5.5%고, 계산해보면 세전 7000만원이 매년 수중에 들어옴. 근로자 1인당 연평균 수입이 4천만원임을 생각할 때, 투자하는 것이 다분히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함. 고로 투자해두고 생업에 계속 종사할 것.
98. 현재의 고민 ➽ 어떻게 하면 열심히 살까*
*중고교에서 공부 대충하거나 안 해도 성적이 잘 나오다 보니까(nlcs jeju가 입결 좋다보니까 명문이다 어쩐다 하는데 그냥 금수저학교고 그렇게 잘하는건지 모르겠음) 그냥 그렇게 대충 살고 있는데, 일단 하고싶은 대로 재밌는거 공부하거나 뭐 만들면서 살고는 있음. 근데 친구 중 한명 천올(IAO)에서 동메달 따오고, 다른 친구 정올 계절학교 가는 거 보면서 (그런 대단한 걸 이루지 않는다 해도) 뭔가 더 열심히 살아야 하는 생각도 이따금씩 듦. 이렇게 풀어져서 살다 대학가면 뭔 일 일어날지도 살짝 두렵고. (이 주제 가지고 나중에 포스팅해봄)
99. 100문 100답 이후 할 일 ➽ 씻어야지
100. 문답을 마친 나에게 하고싶은 말 ➽ 100번 솔직히 99번 넣고 나서 넣을 문항 생각 안 나서 넣은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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